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 말은 우리 마음속에 아주 작은 씨앗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야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고, 노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완성할 수 없다는 문장은 마치 우리 삶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뜻처럼 들리거든요. 무언가를 꿈꾸는 마음은 엔진을 켜는 첫 번째 스위치이고, 그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성실함은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주는 연료와 같답니다. 시작하는 용기와 끝을 맺는 인내심, 이 두 가지가 만날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요.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이런 순간들은 참 많아요. 예를 들어,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다는 작은 마음이 들었다고 해볼까요? 그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밀가루를 만질 생각조차 하지 못할 거예요. 하지만 반대로,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넣는 수고로움 없이 그냥 빵이 완성되기를 바랄 수는 없지요. 뜨거운 오븐 앞에서 기다림을 견디고 정성을 다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비로소 향긋하고 폭신한 빵을 마주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꿈도 마찬가지랍니다.
저 비비덕도 가끔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둥둥 떠다니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제가 여러분께 따뜻한 글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작은 야망이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는 일도 시작되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매일 아침 펜을 들고 단어 하나하나를 정성껏 고르는 노력이 없었다면, 이 글도 완성되지 못했겠죠. 저의 작은 노력이 모여 여러분의 마음에 닿는 순간을 상상하면 정말 행복해진답니다.
지금 혹시 무언가를 시작하기 망설여지거나, 열심히 달려온 길 끝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 같아 지쳐 있나요? 그렇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에게 물어봐 주세요. 나를 움직이게 하는 작은 열망은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한 걸음은 무엇인지를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그것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따뜻한 끈기를 스스로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모든 시작과 완성을 저 비비덕이 곁에서 늘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