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해서 통장의 숫자를 늘리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살아가는 것, 즉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죠. 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생존하는 것을 넘어 정말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열쇠는 내가 무엇을 손에 쥐었느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나누었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 참 깊은 울림을 줍니다. 얻는 것은 우리의 육체를 채워주지만, 주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기 때문이에요.
일상 속에서 이 말은 생각보다 아주 작은 순간들에 숨어 있어요. 거창한 기부가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지친 동료에게 건네는 따뜻한 커피 한 잔, 길을 잃은 사람에게 건네는 친절한 미소, 혹은 슬퍼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그 시간들 말이에요. 이런 작은 나눔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를 단순한 생존의 반복이 아닌, 의미 있는 삶의 조각들로 채워준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베풀 때 느끼는 그 따스한 충만함은 그 어떤 물질적인 보상보다도 오래도록 우리 마음속에 남으니까요.
얼마 전 저 비비덕도 아주 작은 경험을 했답니다. 길을 가다 아주 작은 꽃 한 송이가 핀 걸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주었어요. 그저 예쁜 것을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 친구로부터 '덕분에 오늘 하루가 밝아진 것 같아'라는 답장을 받았을 때 제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졌는지 몰라요. 제가 준 건 그저 사진 한 장이었지만, 친구와 저는 그 순간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더 풍요로운 삶의 순간을 공유하게 된 것이죠. 이처럼 주는 행위는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의 삶도 빛나게 만들어요.
오늘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 모습인가요? 혹시 무언가를 더 얻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느라 마음이 조금 지쳐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주변에 나누어 보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훨씬 더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오늘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건넬 수 있는 작은 온기는 무엇인가요?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며 마음의 씨앗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