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의 이 짧은 문장은 우리에게 화려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흔히 남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거나, 더 유명해지거나,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만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곤 하죠. 하지만 이 명언은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대신 우리가 그 자리에서 얼마나 진심을 다하고,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는지가 진짜 핵심이라고 다독여줍니다.
우리의 일상은 거창한 도전보다는 소소한 순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리는 일, 맡은 업무를 꼼듬하게 마무리하는 일, 혹은 길가에 핀 작은 꽃을 보고 미소 짓는 일처럼 말이에요. 때로는 우리가 하는 일이 너무 작고 사소해서 세상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는 것 같아 허무함이 밀려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순간들에 진심을 담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삶은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는 것이랍니다.
제 친구 중에 매일 아침 작은 빵집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의 빵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아주 유명한 맛집도 아니에요. 하지만 친구는 매일 새벽 가장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손님들이 먹을 생각을 하며 정성을 다해 반죽을 치대죠. 그 정성스러운 마음이 빵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있어서, 그 빵을 먹는 사람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함을 느낀다고 해요. 그 친구는 대단한 제과 명장은 아닐지 몰라도, 자신이 맡은 일에서 누구보다 '좋은' 제빵사로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저 비비덕도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여러분이 지금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혹은 잠시 쉬어가는 중이든 상관없어요. 그 자리가 어디든 상관없답니다. 그저 오늘 하루, 여러분이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여러분이 맡은 작은 일에 조금 더 애정을 담아보세요. 거창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보다, 지금 이 순간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세상은 훨씬 더 아름답게 변할 거예요. 오늘 여러분이 머무는 그 자리에서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가만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