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글러넌 도일의 이 짧고 강렬한 문장은 마치 폭풍우가 치는 날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담요 같아요. 살다 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벽 앞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그냥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어지는 그런 순간들 말이에요. 하지만 이 문장은 우리에게 속삭여줍니다. 당신이 지금 느끼는 그 무게가 결코 당신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당신 안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힘이 숨겨져 있다고 말이죠.
우리의 일상은 사실 작은 도전들의 연속이에요.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일으켜 침대 밖으로 나가는 것부터, 복잡한 업무를 끝내고, 관계의 갈등을 풀어가는 것까지 모든 것이 하나의 도전이죠. 가끔은 아주 사소한 일조차도 거대한 산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아주 오랫동안 미뤄왔던 어려운 대화를 나누어야 하거나,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못 했던 새로운 취미를 마주할 때 우리는 뒷걸음질 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순간을 통과하고 났을 때 찾아오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 됩니다.
저 비비덕도 가끔은 무서운 일이 생기면 날개 뒤로 얼굴을 쏙 숨기고 싶을 때가 있어요. 맛있는 옥수수를 먹는 것보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훨씬 더 겁나거든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말해준답니다. 비비덕, 너는 생각보다 훨씬 용감해!라고요.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그 어려운 일도 지나가 있고 저는 한 뼘 더 성장해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지금 마주한 그 어려운 일이 너무 버겁게 느껴진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믿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일이 무엇인가요? 그것이 아무리 커 보일지라도 당신은 그것을 마주할 힘이 있고, 결국에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오늘 하루, 당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한 걸음만 내디뎌 보세요. 당신의 용기를 저 비비덕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을게요. 당신은 분명히 해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