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넌 도일의 이 문장은 마치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 만난 따뜻한 핫팩 같아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감당하기 벅찬 무게를 마주하곤 하죠. 눈앞에 놓인 문제가 너무 커 보여서, 마치 거대한 파도가 나를 삼키러 오는 것 같은 두려움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 짧은 문장은 우리에게 속삭여줍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며, 그 어려운 순간들을 통과할 힘을 이미 내면에 가지고 있다고 말이에요.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수많은 '어려운 일'들을 마주합니다. 낯선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떨림, 소중한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용기, 혹은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묵묵히 버텨내는 인내심 같은 것들이요. 이런 일들은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아주 작아 보일지 몰라도, 막상 마주하면 숨이 턱 막히는 무게로 다가오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순간들을 하나씩 넘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 근육은 조금씩 더 단단해집니다.
제 친구 중에 아주 소심한 성격을 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로 여겼죠. 어느 날, 그 친구가 큰 프로젝트의 발표를 맡게 되었을 때 정말 많이 울며 저에게 연락을 해왔어요. 저는 그 친구의 손을 꼭 잡아주며 '너는 이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주었죠. 결국 친구는 떨리는 목소리로 발표를 마쳤고, 그날 이후로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훨씬 당당해졌답니다. 그 친구가 증명해낸 것은 단순히 발표 성공이 아니라, 스스로의 한계를 깨뜨린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여러분도 지금 혹시 넘기 힘든 높은 벽 앞에 서 있나요? 그 벽이 너무 높아서 시작조차 두렵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에게 이 말을 들려주세요. 우리는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이에요.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필요는 없어요. 그저 오늘 하루, 눈앞의 작은 발걸음 하나를 내딛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그 일이 무엇이든, 여러분은 그것을 멋지게 지나올 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비비덕이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