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따뜻한 용기가 피어오르는 기분이 들어요. 여성으로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일에는 그 어떤 한계도 없다는 말은, 단순히 성공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넘어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주문 같아요. 때로는 세상이 정해놓은 틀이나 스스로가 만든 보이지 않는 벽 때문에 주춤할 때가 있지만, 사실 그 벽은 우리가 넘지 못할 장애물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높이 날 수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디딤돌일 뿐이랍니다.
우리의 일상은 거창한 업적보다는 아주 작은 선택들로 채워져 있죠. 아침에 일어나 가족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직장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며, 동시에 나 자신의 꿈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그 모든 순간이 바로 우리가 한계를 넓혀가는 과정이에요. 거대한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우리가 내딛는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커다란 물결과 같답니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진심과 노력은 결코 작지 않아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늘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없다고 믿으며 스스로를 작은 틀 안에 가두어 두곤 했죠.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이 좋아하는 작은 꽃꽂이 수업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꽃 한 송이를 다듬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작은 전시회까지 열게 되었답니다. 그 친구의 눈빛에서 발견한 반짝임은,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어요.
여러분도 혹시 스스로에게 '나는 여기까지야'라고 선을 긋고 있지는 않나요? 그 선을 살며시 지워버리고,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에 아주 작은 기회라도 선물해 보세요. 오늘 아주 작은 도전 하나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멀리, 훨씬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이미 여러분 안에 가득 차 있답니다. 저 비비덕도 여러분의 그 용기 있는 발걸음을 곁에서 항상 따뜻하게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