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은 삶은 하늘을 잊은 새처럼 땅에 묶인다.
꿈을 놓지 말라는 랭스턴 휴즈의 말은 마치 우리 마음의 날개를 지켜주라는 따뜻한 응원처럼 들려요. 꿈이 사라진 삶을 날 수 없는 날개 부러진 새에 비유한 이 문장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숨 쉬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들죠. 꿈은 단순히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매일 아침 우리를 눈뜨게 하고 힘든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삶의 엔진과도 같아요.
우리의 일상은 때로 너무나 반복적이고 무거워서, 소중했던 꿈들이 조금씩 빛을 잃어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직장 생활의 고단함이나 예상치 못한 실패가 찾아오면, 우리는 어느새 꿈을 뒤로 미뤄두고 현실이라는 땅에만 발을 붙인 채 걷게 되곤 하죠. 하지만 꿈을 놓아버리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무언가 결여된 듯한 허전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제 친구 중에 아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바쁜 직장 생활에 치여 붓을 놓은 지 오래되었죠. 어느 날 그 친구가 말하더라고요.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 동안 삶이 마치 색깔 없는 무채색 영화처럼 느껴진다고요. 그래서 그 친구는 아주 작은 스케치북을 다시 샀어요. 거창한 작품은 아니더라도, 퇴근 후 10분 동안 연필을 움직이는 그 작은 꿈이 친구의 삶에 다시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었답니다.
여러분도 혹시 현실의 무게 때문에 소중한 꿈을 구석에 밀어두고 있지는 않나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아요. 다시 한번 그 꿈을 꼭 붙잡아보세요. 날개 부러진 새가 아닌,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새처럼 여러분의 삶이 다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저 비비덕이 곁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오늘 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작은 꿈 하나를 가만히 꺼내어 쓰다듬어 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