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프랭클린의 이 말은 마치 우리 마음속에 작은 경종을 울리는 것 같아요. 흘러간 시간은 결코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은 때때로 우리를 두렵게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 문장은 단순히 후회하며 살라는 뜻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유일한 기회인지를 일깨워주는 따뜻한 경고에 가까워요.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낸 1분 1초가 사실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보물 같은 순간들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우리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종종 '나중에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소중한 순간들을 뒤로 미루곤 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일, 미뤄두었던 취미를 시작하는 일, 혹은 나 자신을 돌보는 휴식까지도 말이에요.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시간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나 있고, 우리는 손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허탈함을 느끼기도 하죠. 소중한 것을 미루는 습관은 결국 우리 삶의 빛나는 조각들을 잃어버리게 만들 수 있어요.
얼마 전 저 비비덕도 비슷한 경험을 했답니다.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창밖의 아름다운 노을이 지는 것도 모른 채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업무가 끝나고 고개를 들었을 때, 이미 하늘은 어두워져 있었고 그 아름다운 순간은 영영 사라져 버린 상태였죠. 그때 깨달았어요.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 또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요. 시간을 낭비했다는 후회 대신,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것을요.
그러니 여러분, 지나간 시간에 대해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이미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의 시간은 우리가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 하루, 여러분이 정말로 가치 있게 여기는 일에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마음을 쏟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아요. 지금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러분의 지금 이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조각이 되기를 저 비비덕이 곁에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