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단순히 첫 발을 내딛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호라티우스의 이 말처럼,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나 다름없어요. 우리는 종종 완벽한 계획이 세워지기만을 기다리며, 결과가 실패할까 봐 두려워하며 제자리에 머물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지혜로운 사람은 완벽함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불완전하더라도 용기 있게 첫 문장을 써 내려가는 사람이에요.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비슷해요.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려 할 때, 혹은 미뤄왔던 공부를 시작하려 할 때 우리는 늘 거창한 목표부터 떠올리며 압도당하곤 하죠. 막상 시작하려면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보여서 숨이 턱 막히기도 해요. 하지만 일단 운동화를 신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이미 운동의 절반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 그 작은 움직임이 변화를 만드는 진짜 동력이 되니까요.
제 친구 중 한 명도 오랫동안 외국어 공부를 꿈만 꾸던 친구가 있었어요. 매번 교재만 사고 공부는 시작도 못 하던 친구였죠.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가 아주 짧은 문장 하나를 외웠다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말해주더라고요. 대단한 실력은 아니었지만, 그 작은 시작이 친구의 눈빛을 완전히 바꿔놓았어요. 저 비비덕도 그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정말 과학적인 진리인 것 같아요.
지금 혹시 마음 한구석에 미뤄두고 있는 소중한 꿈이나 계획이 있나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주 작고 사소한 첫걸음이라도 좋으니 오늘 바로 시작해 보세요. 일단 시작하고 나면,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용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예요. 당신의 그 용기 있는 시작을 저 비비덕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