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만들곤 해요. 램 다스의 이 문장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의 마음을 비춰주죠. 우리가 겪는 진짜 문제는 외부의 시련이나 부족한 환경이 아니라, 스스로를 가치 없다고 믿으며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마음일지도 몰라요. 마치 무거운 돌덩이를 양손 가득 쥐고서 왜 내 몸이 무겁고 힘든지 고민하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일상 속에서도 이런 모습은 자주 발견돼요. 큰 실수를 했을 때, 혹은 남들과 비교하며 작아지는 기분이 들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나는 역시 안 돼'라는 낙인을 찍어버리곤 하죠. 그 마음을 붙잡고 있으면 새로운 가능성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져요. 마치 꽉 쥐고 있는 손으로는 예쁜 꽃을 새로 받을 수 없는 것과 같답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소중한 존재인데, 스스로 만든 자격 미달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셈이죠.
제 친구 중 한 명도 늘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어요.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뒤로 물러나곤 했죠. 어느 날 그 친구가 제게 말했어요. '비비덕, 나 사실은 실패할까 봐 무서운 게 아니라,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게 들통날까 봐 두려운 것 같아.'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도 마음이 아릿했어요. 그 친구는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었지만, 스스로를 가치 없다는 생각으로 짓누르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그 무거운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아 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이 붙잡고 있는 그 '자격 없음'이라는 생각은 사실 당신의 진짜 모습이 아니에요. 그저 지나가는 구름 같은 것이죠. 오늘 하루만큼은 스스로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기로 약속해요. 당신은 아무런 조건 없이도 이미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손을 꽉 쥐고 있는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나씩 놓아주는 연습을 시작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