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존슨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치 거친 바다를 항해하기 전 돛을 단단히 점검하는 배의 모습이 떠올라요. 위대한 일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화려한 기술이나 엄청난 자본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이라는 뜻이죠. 우리는 종종 완벽한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며 뒤로 물러나곤 하지만, 사실 진짜 엔진은 외부의 조건이 아닌 우리 내면의 확신에서 시작된답니다.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닮아 있어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직장에서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혹은 낯선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야 할 때 우리는 문득 주춤하게 되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불안함 속에서도 아주 작은 믿음의 씨앗을 품고 한 발짝 내딛는 순간,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조금씩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소심했던 한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는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했지만,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단 한 번도 작품을 공개한 적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작은 동호회에 자신의 그림을 올렸는데,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그 친구는 비로소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그 작은 믿음이 친구의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거예요. 거창한 성공이 아니더라도, 나를 믿어주는 마음 하나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드는지 보여주는 사례였죠.
저 비비덕도 가끔은 새로운 글을 쓸 때 떨리는 마음이 들곤 해요. 하지만 제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진심이 담긴 따뜻한 문장이 흘러나온답니다. 여러분도 지금 마주하고 있는 그 도전 앞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기보다, 여러분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믿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아주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스스로에게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나지막이 속삭여주는 건 어떨까요? 그 작은 확신이 여러분을 위대한 여정으로 안내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