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대신 두려움 속에서 사는 삶이 얼마나 아까운 것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가끔 마음속에 아주 소중한 꿈 하나씩을 품고 살아가곤 해요. 하지만 그 꿈을 향해 나아가려 할 때, 마치 보이지 않는 끈이 우리 발목을 붙잡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죠. 레스 브라운의 이 말처럼, 우리가 꿈을 이루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속에 자리 잡은 두려움 때문일지도 몰라요.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남들의 시선, 그리고 익숙한 지금을 떠나야 한다는 불안함이 우리를 자꾸만 안전한 울타리 안에 머물게 만드니까요.
일상 속에서도 이런 모습은 자주 발견돼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고 싶지만 금방 질릴까 봐 망설이고, 꼭 해보고 싶은 공부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할까 봐 포기해버리는 일들이 대표적이죠. 우리는 '만약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질문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버린 나머지,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까?'라는 설레는 질문을 잊고 살 때가 많아요. 두려움은 우리를 보호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문을 닫아버리는 방해꾼이 되기도 한답니다.
제 친구 중에 아주 멋진 그림을 그리는 재능이 있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늘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했지만, 혹시라도 사람들이 비웃을까 봐 늘 스케치북을 가방 깊숙이 숨겨두곤 했죠. 친구의 진짜 꿈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이었지만, 친구는 비난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는 용기를 내어 작은 SNS 계정을 만들고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떨렸지만,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친구는 비로소 두려움 너머의 빛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혹시 마음 한구석에 소중히 간직한 채 꺼내지 못하고 있는 꿈이 있나요? 그 꿈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실체가 없는 두려움은 아닌지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거창한 시작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아주 작은 한 걸음이라도 좋으니, 두려움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대신 꿈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마음을 붙잡고 있는 작은 걱정 하나를 내려놓고 아주 작은 용기를 내어보시길 저 비비덕이 곁에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