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찌릿하면서도 묘한 용기가 생겨나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실패나 실수보다 훨씬 더 아프게 남는 것은 바로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다는 후회라는 뜻이니까요. 무언가를 시도했다가 넘어지면 상처는 남겠지만, 그 상처는 시간이 흐르면 흉터가 되어 나를 성장시키는 훈장이 되어줄 거예요. 하지만 해보지 못한 일들에 대한 미련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마음속에 무거운 돌덩이처럼 남아 우리를 괴롭히곤 하죠.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이런 순간들은 정말 자주 찾아와요. 새로운 취미를 배워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혹은 잘 못할까 봐 겁이 나서 미루고 있는 일들이 있지 않나요?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서 전하지 못한 진심 어린 말이나, 실패할까 봐 도전하지 못한 작은 프로젝트들 말이에요. 우리는 실패를 피하려고 안전한 울타리 안에만 머물려고 하지만, 사실 그 울타리 밖에서 진짜 인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 비비덕도 예전에 새로운 글쓰기 도전을 앞두고 밤새 고민하며 망설였던 적이 있어요. '만약 사람들이 내 글을 재미없어하면 어쩌지?'라는 걱정 때문에 펜을 들지 못하고 끙끙 앓았죠. 하지만 결국 용기를 내어 첫 문장을 적어 내려갔을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훨씬 더 크게 다가왔던 걸 기억해요. 만약 그때 제가 두려움 때문에 포기했다면, 지금처럼 여러분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쁨도 누리지 못했을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작은 불씨가 있다면 너무 오래 미루지 말고 아주 작은 발걸음이라도 내디뎌 보셨으면 좋겠어요. 거창한 성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저 '한 번 해봤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20년 뒤의 당신은 지금의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해줄 거예요. 오늘 하루, 당신을 망설이게 했던 그 일에 아주 작은 시도라도 하나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모든 용기 있는 발걸음을 제가 곁에서 따뜻하게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