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한번 흘러간 시간은 어떤 값으로도 되살릴 수 없다.
테오프라스토스의 이 말은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 무엇인지 다시금 일깨워줘요. 돈은 잃어도 다시 벌 수 있고, 물건은 망가져도 새로 살 수 있지만, 한 번 흘러가 버린 시간은 그 무엇을 가져다주어도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우리가 매일 무심코 흘려보내는 1분, 1초가 사실은 우리 생애의 가장 귀한 조각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종종 소중하지 않은 일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붓곤 해요. 끝도 없이 올라가는 SNS 피드를 넘겨보거나, 이미 지나간 실수에 대해 자책하며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죠. 정작 사랑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거나, 나 자신을 돌보는 따뜻한 휴식에는 인색하면서 말이에요. 시간이라는 화폐를 어디에 쓰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얼마 전 저 비비덕도 아주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해야 할 일 목록을 채우느라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보니, 창밖의 예쁜 노을이 지는 줄도 몰랐지 뭐예요. 문득 멈춰 서서 노을을 바라보았을 때, 제가 놓친 것이 단순히 풍경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평온함'이었다는 걸 깨닫고 마음이 찡해졌어요. 여러분도 혹시 무언가에 쫓기듯 소중한 순간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잠시만 되돌아보세요. 아주 작은 시간이라도 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일, 혹은 사랑하는 이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일에 써보는 건 어떨까요?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이 머무는 그곳에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 당신의 모든 순간이 반짝이기를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