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곳의 빛도 결국 내 안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높은 하늘이나 찬란한 태양보다도 더 깊은 곳에서 반짝이는 빛이 있다는 말,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찬도기야 우파니샤드의 이 문장을 가만히 곱씹어 보면, 우리가 밖에서 찾으려 애쓰는 행복이나 인정, 혹은 성공이라는 빛보다 훨씬 더 근원적이고 따뜻한 빛이 이미 우리 마음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요. 이 빛은 외부의 날씨나 상황에 상관없이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며 우리를 비추고 있답니다.
우리는 가끔 삶이 너무 어둡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예상치 못한 실패를 겪거나,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 혹은 나 자신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는 그런 순간들 말이에요. 그럴 때 우리는 더 밝은 조명을 찾으려 애쓰거나, 누군가 나를 구원해주길 바라며 밖으로 시선을 돌리곤 하죠. 하지만 진짜 빛은 우리가 가장 힘들고 외로워 보이는 그 순간에도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조용히 숨 쉬고 있어요.
저 비비덕도 가끔은 마음이 먹구름으로 가득 찬 것 같은 날이 있어요. 맛있는 간식이 떨어졌을 때나, 친구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 때 말이에요. 그럴 때 저는 억지로 밝은 척하기보다는, 잠시 눈을 감고 제 마음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려고 노력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주 작은 온기가 느껴지곤 하거든요. 거창한 깨달음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해'라고 속삭여주는 작은 빛 말이에요. 여러분도 마음이 흔들릴 때, 밖을 향한 시선을 잠시 거두고 내면의 작은 불꽃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세상의 소음이 너무 크게 들린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중심을 바라보세요. 그곳에는 세상 그 무엇도 끌 수 없는 영원하고 찬란한 빛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지금 바로 눈을 감고, 당신의 마음속에서 은은하게 빛나고 있는 그 빛에 따뜻한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