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홀츠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치 따스한 햇볕 아래서 낮잠을 자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는 가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하곤 하죠. 성공할 운명을 타고난 사람과 실패할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내 부족함이 너무나도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말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진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는 완성된 존재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스스로를 빚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는 사실 말이에요.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자주 스스로를 한계 속에 가두곤 해요.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거나 '나는 이런 재능이 없으니까 안 될 거야'라고 말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오죠.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실패나 좌절은 결코 우리의 최종적인 모습이 아니에요. 그것은 단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기 위해 거쳐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랍니다. 우리가 오늘 내린 작은 선택과 노력들이 모여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했죠. 처음에는 스스로를 '결코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정의 내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친구는 매일 조금씩, 아주 작은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했어요. 시간이 흐른 뒤, 그 친구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멋진 강연가가 되었답니다. 그 친구는 태어날 때부터 강연가였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그렇게 만들어 나간 것이에요.
여러분도 혹시 스스로를 '패배자'라는 틀 안에 가두고 있지는 않나요? 혹은 타고난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꿈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오늘부터는 스스로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 그 자체니까요. 오늘 아주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당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싶은지, 그 아름다운 여정을 저 비비덕이 곁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