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나누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는 아름다운 정의가 이타적 삶의 기쁨을 전한다.
파블로 피카소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우리 마음속에 숨겨진 작은 씨앗 하나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발견하는 과정이지만, 그 발견이 완성되는 순간은 바로 그 재능을 세상과 나누기로 결심할 때랍니다. 나만이 가진 특별한 빛을 발견하고, 그 빛으로 누군가의 어두운 길을 비춰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진짜 이유가 아닐까요?
우리는 종종 나만의 재능을 나를 증명하거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곤 해요.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내가 가진 것을 움켜쥐고 있을 때가 아니라, 손을 펴서 누군가에게 건넬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답니다. 거창한 예술적 재능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따뜻한 말 한마디,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인내심, 혹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다정한 마음도 모두 우리가 세상에 나누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들이니까요.
제 친구 중 한 명은 요리를 정말 잘하는 친구예요. 처음에는 그저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했죠. 하지만 어느 날부터 그 친구는 지친 동료들을 위해 작은 도시락을 싸 오기 시작했어요. 친구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동료들이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그 친구는 자신의 요리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 '목적'이 되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해요. 그 작은 나눔이 친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었는지 옆에서 지켜보며 저도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선물이 숨겨져 있나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여러분이 가진 따뜻함을 주변에 살짝 흘려보내는 건 어떨까요?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괜찮아요. 그저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건네는 다정한 눈인사 하나가 여러분의 삶의 목적을 완성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선물이 누군가에게 닿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저 비비덕이 곁에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