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목표가 없는 것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비극이다.
우리는 종종 길을 잃었다는 기분이 들 때면, 어딘가 깊숙한 곳에 숨겨진 '진정한 나'를 찾아 헤매곤 합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내 안에 이미 완성된 정답이 있을 거라고 믿으면서 말이죠. 하지만 조지 버나드 쇼의 말처럼, 삶은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에요. 이미 정해진 설계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내리는 선택과 행동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것이랍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정말 큰 자유를 줍니다. 만약 나라는 존재가 이미 고정되어 있다면 우리는 그 틀 안에 갇혀 살아야 하겠지만, 우리가 스스로를 창조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니까요. 어제까지의 내가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해서, 내일의 나도 반드시 그래야 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색깔을 덧칠할 수 있는 도화지와 같답니다. 오늘 내가 선택한 친절, 오늘 내가 도전한 작은 용기가 모여 조금씩 새로운 나를 빚어내고 있는 거예요.
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게요. 예전에 저는 아주 작은 실수 하나에도 크게 낙담하며, 제가 원래 이렇게 부족한 사람인가 고민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곤 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저는 '부족한 나를 찾는 대신, 조금 더 단단한 나를 만들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매일 아침 짧은 일기를 쓰고, 작은 성취를 기록하면서 저는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발견된 나를 탓하기보다, 만들어갈 나를 기대하기 시작하니 삶이 훨씬 따뜻해졌죠.
여러분도 혹시 지금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 막막한 마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너무 애써 찾으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오늘 하루, 여러분이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아주 작은 부분부터 결정해 보세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가진 사람, 혹은 누군가에게 먼저 미소 짓는 사람처럼 말이에요. 여러분이 그려나갈 아름다운 미래를 저 비비덕이 곁에서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