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눈앞에 놓인 결핍과 부족함에만 시선을 고정하곤 해요. 통장 잔고, 채워지지 않는 스케줄, 혹은 나에게 없는 재능 같은 것들 말이에요. 하지만 밥 프록터의 이 문장은 우리의 시선을 완전히 뒤바꿔 놓으라고 속삭여요. 풍요로움을 이미 누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요. 풍요로움이란 단순히 물질적인 부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마음의 여유,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 그리고 내 삶이 아름답게 흘러가고 있다는 믿음까지 모두 포함된 아주 넓은 의미랍니다.
우리의 일상은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져요. 만약 우리가 '나는 늘 부족해'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면, 우리 주변의 기회들은 마치 숨바꼭질하듯 자꾸만 숨어버리게 돼요. 반대로, 이미 충분히 행복하고 풍요로운 상태라고 스스로를 믿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그 믿음에 걸맞은 작은 행운들이 우리 곁으로 하나둘씩 다가오기 시작해요. 마음의 자석이 이미 풍요로운 상태를 향해 작동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저 비비덕도 가끔은 작은 웅덩이 하나에 마음을 뺏겨 우울해질 때가 있어요. '내 깃털은 왜 이렇게 푸석할까?'라며 걱정하던 날이었죠. 그러다 문득 눈을 감고, 햇살 아래서 반짝이는 깃털을 가진 아주 멋진 오리인 제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요. 그리고 그 상상 속의 평온함을 지금 이 순간으로 가져오려고 애썼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주변의 따뜻한 햇살이 평소보다 더 포근하게 느껴졌고, 맛있는 씨앗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되찾을 수 있었어요. 상상이 현실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 셈이죠.
여러분도 오늘 하루, 아주 작은 상상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이미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룬 모습,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차를 마시는 평화로운 순간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보세요. 그 풍요로운 느낌을 지금 이 순간의 호흡 속에 담아보는 거예요. 당신이 이미 풍요로운 사람이라고 믿는 순간, 우주는 당신을 위해 그 풍요를 증명할 방법들을 찾아내기 시작할 거예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소중한 존재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