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 아름다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선한 행동이란 단순히 남을 돕는 행위를 넘어 우리 내면의 빛을 밝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 때, 그 온기는 상대방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도 단단한 용기와 평화라는 뿌리를 내리게 하거든요. 선함은 전염성이 있어서, 내가 일으킨 작은 파동이 결국 커다란 평화의 물결이 되어 세상을 덮을 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거창한 영웅적 행동보다는 아주 사소한 순간들로 채워져 있잖아요. 아침에 출근하며 마주친 경비원 아저씨께 건네는 밝은 인사, 지친 동료의 책상 위에 슬며시 놓아둔 작은 초콜릿 하나, 혹은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작은 배려 같은 것들이요. 이런 작은 행동들은 겉으로 보기엔 아주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우리 스스로에게 '나는 선한 존재야'라는 자부심과 힘을 선물해 줍니다.
저 비비덕도 예전에 마음이 유독 무겁고 지쳤던 날이 있었어요. 세상이 차갑게만 느껴져서 나조차도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죠. 그때 우연히 길가에 핀 작은 꽃에 물을 주며 아주 작은 친절을 실천해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그 작은 행동 하나가 제 마음의 얼음을 조금씩 녹여주더라고요. 제가 느낀 그 작은 평화가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또 다른 친절로 이어지는 상상을 하니,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한 힘으로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늘 여러분의 하루에는 어떤 작은 선함이 머물다 갔나요? 혹은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작은 온기가 있나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주 작은 친절이라도 좋으니, 오늘 딱 한 번만 나 자신과 타인을 위해 따뜻한 행동을 실천해 보세요. 그 작은 움직임이 여러분의 마음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들어주는지, 그리고 주변을 얼마나 아름답게 바꾸는지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선한 마음을 저 비비덕이 온 마음 다해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