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방향을 향한 작은 걸음이 결국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줍니다.
시작은 언제나 작고 초라해 보일 때가 많아요. 거대한 산 앞에 서 있는 작은 씨앗처럼, 우리가 내딛는 첫걸음은 너무나 미미해서 과연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 문장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길을 잘못 들었다면 결국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되니까요. 반대로 아주 천천히 걷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꿈꾸던 그곳에 도착하게 될 거예요.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닮아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거나, 하루에 단 한 페이지라도 책을 읽는 일, 혹은 외국어 단어 하나를 외우는 일 같은 것들이요. 이런 작은 행동들이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않죠.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느껴져서 가끔은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결국 커다란 바다를 이루듯, 올바른 방향으로 쌓아 올린 작은 습관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제 친구 중에 매일 아침 작은 화분에 물을 주며 정원을 가꾸는 친구가 있어요. 처음에는 작은 싹 하나 보이지 않아 친구는 금방 실망하기도 했죠. 하지만 친구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같은 시간에 물을 주며 정성껏 돌보았어요. 시간이 흐른 뒤, 그 작은 화분에서는 누구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피어났답니다. 친구가 했던 일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그저 매일 올바른 방향으로 물을 주는 작은 정성이었을 뿐이에요.
지금 혹시 자신이 너무 느리다고 느껴지거나, 시작이 너무 미약해서 불안한 마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내가 가고자 하는 올바른 길 위에 서 있는가 하고 말이에요. 방향만 맞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답니다. 오늘 당신이 내딛는 그 작은 발걸음을 저 비비덕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 당신의 방향을 믿고 아주 작은 한 걸음만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