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통찰이 리더에게 현실 감각을 일깨워줍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이 문장을 처음 마주했을 때, 저는 조금 차갑고 서늘한 기분이 들었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기가 오로지 두려움과 이기심뿐이라니, 어쩌면 너무 냉혹한 진실 아닐까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말 속에는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어요. 우리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기도 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구가 우리를 채찍질하기도 하니까요.
우리의 일상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무거운 몸을 일으키는 건, 오늘 업무를 제때 마치지 못했을 때 겪게 될 꾸중이 두려워서일 수도 있고, 혹은 퇴근 후 즐길 맛있는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 때문일 수도 있어요. 거창한 리더십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 순간 나를 지키고 싶은 마음과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움직이며 하루를 채워나가고 있답니다. 이 두 가지 동력은 때로는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강력한 엔진이 되어주기도 해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성실한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그 친구는 항상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 즉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 두려움은 단순히 불안에 머물지 않았어요. 대신 그 친구는 그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 누구보다 철저히 준비했고,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자기 이익을 달성하며 멋진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두려움이 성장의 발판이 되고, 개인의 목표가 성취의 동기가 된 아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해요.
물로, 이 두 가지 레버만을 사용해 누군가를 움직이려 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거예요. 진정한 변화와 깊은 유대감은 두려움이나 이기심을 넘어, 서로를 향한 공감과 신뢰에서 시작되기 때문이죠. 오늘 하루, 여러분을 움직이게 만든 동력은 무엇이었나요? 혹시 두려움 때문에만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나만의 이익만을 쫓느라 소중한 가치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잠시 멈춰서 마음을 토닥여주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