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입술로 감사를 고백하곤 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따뜻한 햇살을 받을 때, 혹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감사하다고 말하죠. 하지만 W.T. 퍼키저의 이 문장은 우리에게 조금 더 깊은 질문을 던져요. 진정한 감사는 단순히 입 밖으로 내뱉는 예쁜 말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을 어떻게 사용하고 나누느냐에 달려 있다는 뜻이니까요. 감사는 말의 울림이 아니라 행동의 흔적이라는 사실이 참 묵직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일상 속에서 이 말을 떠올려 보면,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이나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돼요.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다정한 마음을 가졌다면, 그 마음을 단순히 '나는 친절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외로운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데 사용하는 것이 진짜 감사의 표현일 거예요. 우리가 가진 시간, 에너지, 그리고 작은 물질들이 모두 우리가 누리는 축복들이니까요.
저 비비덕도 가끔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혼자 행복해하는 것에만 머물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생각해요. 이 맛있는 간식을 친구들과 나누어 먹거나, 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이용해 누군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면 나의 행복이 더 커지지 않을까 하고 말이에요. 축복을 나만의 창고에 쌓아두기만 한다면 그것은 정체된 물과 같지만, 흐르게 한다면 주변을 모두 촉촉하게 만드는 생명수가 될 수 있답니다.
오늘 여러분의 손에 쥐어진 작은 축복은 무엇인가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아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 혹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작은 친절 말이에요. 그 소중한 것들을 어떻게 사용하면 주변을 더 밝게 만들 수 있을지 잠시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말로만 하는 감사를 넘어, 여러분의 다정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저 비비덕이 곁에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