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커신스의 이 아름다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감사는 단순히 고마움을 느끼는 상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밖으로 꺼내어 표현할 때 비로소 마법 같은 힘을 발휘한다는 뜻이지요. 누군가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의 하루를 밝히고, 나아가 삶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울림을 줍니다.
우리 일상은 늘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가곤 해요. 그러다 보면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나 그들이 나를 위해 해준 작은 배려들을 너무나 쉽게 당연하게 여기게 되죠. 하지만 그 당연함 속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을 발견하고 이를 입 밖으로 내어 말하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거창한 선물이나 대단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그저 진심이 담긴 짧은 메시지 하나면 충분하답니다.
얼마 전 저 비비덕도 아주 작은 경험을 했어요. 유난히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누군가 저에게서 보낸 아주 짧은 메시지 하나를 발견했거든요. 그저 고생 많았다고, 네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적힌 그 짧은 문장이 그날의 피로를 눈 녹듯 사라지게 해주었답니다. 저처럼 작은 오리에게도 그 한마디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위로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이런 작은 빛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혹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고마운 얼굴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마음을 전해보세요. '고마워요', '덕분이에요'라는 그 짧은 표현이 상대방의 마음속에 작은 씨앗이 되어 커다란 행복의 꽃을 피울지도 모른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표현이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되기를 저 비비덕이 곁에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