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이라는 벽 너머에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순간 기적이 시작된다.
세상에는 참 많은 목소리가 우리 주변을 떠돌고 있어요. 안 된다는 말, 하지 마라는 말, 해서는 안 된다는 규칙들, 그리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는 차가운 부정의 말들까지요. 쉘 실버스타인의 이 아름다운 문장은 우리가 그 모든 부정적인 소음들을 먼저 충분히 듣되, 결코 그 소리에 갇히지 말라고 다정하게 속삭여주는 것 같아요. 부정적인 말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충분히 인지한 뒤에 비로소 나만의 가능성을 향해 귀를 기울이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뜻이니까요.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닮아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할 때, 마음속에서는 이미 수만 가지의 걱정이 피어오르곤 하죠. '이건 너무 위험해', '지금은 때가 아니야', '너는 할 수 없어'라는 목소리들이 마치 파도처럼 밀려와 우리의 의지를 꺾으려 들 때가 있어요. 저 비비덕도 가끔은 작은 날개를 파닥거리며 새로운 길을 나서는 게 두려워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그 모든 걱정의 목소리들을 뒤로하고, 아주 작은 가능성의 속삭임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얼마 전 제 친구 중 한 명이 아주 오랫동안 꿈꿔왔던 작은 공방을 열기로 결심했을 때의 일이 떠올라요. 주변에서는 임대료 문제나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며 안 될 이유를 수없이 나열했죠. 친구는 그 모든 걱정 섞인 조언들을 하나하나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그 부정적인 말들을 모두 다 들은 뒤, 마지막으로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할 수 있어'라는 작은 떨림에 귀를 기울였어요. 결국 그 친구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첫 문을 열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지금 혹시 '안 된다'는 말들에 둘러싸여 숨이 막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지는 않나요? 그 목소리들을 억지로 지우려 애쓰지 마세요. 그저 충분히 듣고 흘려보낸 뒤, 마지막에는 반드시 나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이에요. 오늘 하루, 세상의 소음 끝에 숨겨진 당신만의 빛나는 가능성에 귀를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모든 순간을 제가 곁에서 따뜻하게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