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의 이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면서도 동시에 찌릿한 용기가 생겨나요. 우리는 종종 너무나 거대한 목표나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제자리에 머물곤 하죠.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사실 우리가 발을 내딛지 않았을 때만 존재하는 환상과 같아요. 일단 첫걸음을 떼고 나면, 그 길은 더 이상 불가능한 여정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씩 헤쳐 나가야 할 소중한 과정이 된답니다.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닮아 있어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거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싶거나, 혹은 오랫동안 미뤄왔던 작은 취미를 가져보고 싶을 때 우리는 늘 '준비가 되면'이라는 핑계를 대며 뒤로 물러나곤 해요. 하지만 완벽한 준비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든요. 진짜 문제는 우리가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길 위로 올라가는 것 자체를 포기할 때 발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작은 꽃집을 열고 싶어 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인테리어 비용이나 마케팅 방법 같은 거창한 고민들 때문에 몇 년 동안 구상만 하며 시간을 보냈죠. 그러다 어느 날, 아주 작은 화분 하나를 먼저 팔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작은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어요. 처음에는 아주 작고 서툴렀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니 필요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꽃을 가꾸고 있답니다.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 친구의 꿈은 영원히 상상 속에만 머물렀을 거예요.
저 비비덕도 가끔은 새로운 글을 쓰는 게 두려워 펜을 멈추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가 첫 문장을 적어 내려가는 순간, 두려움은 설렘으로 바뀐다는 걸 기억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여러분도 지금 마음속에만 품고 있는 작은 씨앗이 있나요? 그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아주 작은 행동 하나라도 오늘 바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의 여정은 이미 빛나기 시작한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