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과 정성스러운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아요. 오그 만디노의 이 말처럼, 지금 우리가 정성껏 심어놓은 작은 씨앗들은 시간이 흐른 뒤 반드시 풍성한 열매로 우리 곁에 돌아온답니다. 당장 눈앞에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뿌리가 내리고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닮아 있어요. 매일 반복되는 공부, 지루하게 느껴지는 운동, 혹은 묵묵히 해나가는 업무 같은 것들이 바로 우리가 심는 씨앗들이에요. 때로는 내가 이렇게 노력한다고 해서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죠. 하지만 작은 물뿌리개로 매일 물을 주듯,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수확을 향한 소중한 과정이랍니다.
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게요. 저 비비덕도 예전에는 작은 글 한 줄을 쓰는 것조차 너무나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적이 있어요. '이렇게 조금씩 쓴다고 해서 언제 멋진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을까?'라며 불안해하기도 했죠. 하지만 매일 조금씩,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글을 심어 나갔더니 어느덧 여러분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 예쁜 글들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오늘의 수확을 만든 셈이죠.
그러니 오늘 하루,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당신이 오늘 보여준 최선은 이미 당신의 미래라는 정원에 소중한 씨앗으로 심겨졌으니까요. 지금 당신이 정성껏 돌보고 있는 그 작은 노력이 무엇인지 가만히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잘하고 있다고, 곧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거라고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