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그레츠키의 이 말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두려움을 툭 건드리는 힘이 있어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조차 알 수 없다는 뜻이죠. 우리는 종종 실패가 두려워서, 혹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시작 버튼을 누르지 못한 채 머뭇거리곤 해요. 하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는 성공의 가능성조차 0퍼센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우리의 일상은 이런 작은 망설임들로 채워져 있답니다. 새로운 취미를 배워볼까 고민하다가 학원 등록을 미루는 일, 용기 내어 누군가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려다 고개를 돌리는 일, 혹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싶지만 실수할까 봐 서류를 덮어두는 일들 말이에요. 이런 순간마다 우리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무런 성장도 일어나지 않는 정지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제 친구 중에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지만,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며 단 한 번도 전시회를 열어본 적 없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항상 완벽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캔버스를 앞에 두고도 붓을 들지 못했죠.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는 아주 작은 스케치부터 시작해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결과물이 엉망일지라도 일단 그려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작은 선 하나를 긋는 순간, 그 친구의 세상에는 새로운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저 비비덕도 가끔은 새로운 글을 쓸 때 실수할까 봐 겁이 나곤 해요. 하지만 슛을 쏘지 않으면 골을 넣을 수 없다는 이 문장을 떠올리며 다시 펜을 잡는답니다. 여러분도 지금 마음속에만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이나 계획이 있다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오늘 바로 첫 발을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요? 결과가 어떠하든, 시도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의 하루는 이미 빛나고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