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마음속에 깊이 남는 갈증이 생길 때가 있어요. 분명히 어떤 이야기가 필요하고, 어떤 위로가 필요한데 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내가 원하는 그 느낌을 가진 책이 없을 때 말이에요. 토니 모리슨의 이 문장은 바로 그 갈증을 외면하지 말고 스스로 행동으로 옮기라는 용기 있는 외침처럼 들려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그 빈자리를 채워 넣어야 한다는 창조적 본능을 일깨워주니까요.
이 말은 꼭 거창한 예술가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우리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곡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친구에게서 따뜻한 격려를 받고 싶은데 주변에 그런 말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내가 먼저 친구에게 다정한 쪽지를 건네보는 거예요. 내가 듣고 싶었던 그 다정한 말을 직접 만들어내는 순간, 우리는 이미 우리만의 멋진 이야기를 집필하고 있는 셈이랍니다.
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게요. 저 비비덕도 가끔은 마음이 울적할 때 저를 위로해 줄 아주 특별한 동화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서점에 아무리 찾아봐도 제 마음을 완벽하게 어루만져 줄 책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심했답니다. 직접 저만의 따뜻한 글들을 모아 여러분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책을 만들어보기로요. 그렇게 시작된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금 여러분과 소통하는 이 순간이 된 것이랍니다.
여러분도 혹시 마음 한구석에 '이런 게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그게 아주 작은 취미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메시지일 수도 있어요. 기다림을 멈추고 아주 작은 첫 문장을 적어 내려가 보세요.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될 그 새로운 이야기가 세상에 어떤 빛을 가져다줄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떠오른 그 창조적인 영감을 놓치지 말고 꼭 붙잡아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