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 넘어지더라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말은 우리에게 참 많은 용기를 주는 문장이에요. 이 말은 단순히 실패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넘어지는 것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정말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나는 그 한 번의 움직임이라는 것을 알려주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 주저앉고 싶을 때가 많지만, 그 넘어짐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이런 순간들은 정말 자주 찾아오곤 해요. 오랫동안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혹은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우리는 마치 세상이 끝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곤 하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 다시 일어설 힘을 모으고 있어요. 넘어지는 횟수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다시 일어설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니까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작은 꽃집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어요.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 날씨 때문에 손님이 너무 없어서 정말 많이 울기도 했고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죠. 하지만 그 친구는 매일 아침 꽃에 물을 주며 다시 시작했어요. 한 번, 두 번 실패를 겪을 때마다 꽃을 더 정성껏 돌보며 일어섰고, 결국 지금은 동네에서 가장 사랑받는 꽃집 주인이 되었답니다. 그 친구의 모습은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어요.
혹시 지금 마음이 지쳐서 자리에 주저앉아 있는 상태인가요? 괜찮아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다만 기억해주세요. 당신은 이미 일어날 힘을 내면에 품고 있다는 것을요. 오늘 하루, 넘어졌던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주 작은 한 걸음이라도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요? 비비덕이 당신의 그 용기 있는 발걸음을 곁에서 따뜻하게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