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앞에서 도망칠 것인가, 일어설 것인가는 오직 자신의 선택이다.
여러분, 혹시 무언가 앞에 섰을 때 심장이 쿵쾅거리고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지그 지글러의 이 말은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가진 두 가지 얼굴을 아주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모든 것을 잊고 도망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마주하고 일어서게 만드는 강력한 에너지가 될 수도 있지요. 결국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두려움은 장애물이 되기도 하고,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이런 선택의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낯선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때,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해야 할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치고 싶어 합니다. 익숙한 곳을 벗어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서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 순간 우리가 '도망'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그만큼의 성장 기회도 함께 놓치게 됩니다. 반면, 떨리는 마음을 안고 한 발짝 내딛는 순간, 두려움은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동력이 됩니다.
저 비비덕도 예전에 새로운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정말 무서웠던 적이 있어요. '내 글이 누군가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펜을 놓아버리고 숨어버리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도망치는 대신, 제 서툰 문장들을 마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든 것을 직면하고 한 글자씩 채워나갔을 때, 저는 비로소 두려움을 넘어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혹시 지금 무언가에 겁을 먹고 멈춰 서 있다면, 그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가만히 응시해 보세요.
두려움이 느껴진다는 것은 여러분이 지금 아주 중요한 도전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무서워해도 괜찮아요. 다만 그 무서움 때문에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여러분을 망설이게 만드는 그 일이 무엇인가요? 도망치기보다는 아주 작은 한 걸음이라도 좋으니, 그 상황을 마주하고 당당히 일어서는 용기를 내보시길 저 비비덕이 곁에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