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풍요롭고 눈부신 기회들로 가득 차 있어요. 벤 스윗랜드의 이 말처럼, 삶의 샘물은 마르지 않고 끊임없이 솟아나고 있죠. 하지만 슬프게도 많은 이들이 그 소중한 기회들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채 지나치곤 해요. 마치 커다란 물을 담으려고 가져간 도구가 튼튼한 탱크가 아니라, 구멍이 숭숭 뚫린 체라고 말이죠. 기회는 우리 곁에 늘 머물러 있지만,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리 많은 축복이 쏟아져도 결국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 버리고 말 거예요.
이런 상황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아주 자주 일어난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을 기회가 생겼거나,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찾아왔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이때 우리가 '나는 못 할 거야', '준비가 안 됐어'라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두려움이라는 구멍 난 체를 들고 있다면, 그 멋진 기회는 우리 마음속에 머물지 못하고 그대로 흘러가 버리게 돼요. 우리는 기회의 크기보다, 그 기회를 담아낼 우리 마음의 그릇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먼저 점검해야 해요.
저 비비덕도 예전에 아주 커다란 꿈을 품었을 때, 스스로를 믿지 못해 작은 체를 들고 있었던 적이 있어요.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에 좋은 기회들을 그냥 흘려보내기만 했죠. 하지만 어느 날 깨달았어요. 내 마음의 구멍을 메우는 방법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담을 수 있는 튼튼한 탱크를 만들겠다는 용기를 내는 것이라는 사실을요. 내 마음의 그릇을 조금씩 더 넓고 단단하게 가꾸기 시작하자, 세상의 풍요로움이 비로소 제 안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답니다.
오늘 여러분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나요? 혹시 작은 걱정이나 불안이라는 구멍 난 체를 들고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바로 여러분의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아주 작은 준비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내일의 기회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이라는 탱크를 조금 더 튼튼하게 보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여러분은 충분히 그 풍요로움을 누릴 자격이 있는 소중한 존재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