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지를 향한 새로운 시도가 성장의 유일한 통로임을 느낀다.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더 풍요로운 상태에 머물기를 꿈꾸곤 합니다. 네빌 고다드의 이 문장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아주 명확하고도 용기 있는 열쇠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다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는 다른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는 뜻이죠. 익숙함이라는 안락한 울타리 안에만 머물러 있으면서 전혀 다른 풍경을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일상도 이와 참 닮아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경로로 출근하고, 늘 먹던 메뉴를 선택하며, 비슷한 사람들과 비슷한 대화를 나누는 반복적인 루틴 속에서 우리는 안전함을 느끼지만 동시에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변화를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할 때는 두려움이 앞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곤 하죠. 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우리가 익숙한 습관의 경계를 한 뼘 더 넓힐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그 친구는 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무척 소극적이었답니다.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다는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늘 뒤로 물러나 구경만 하는 역할에 머물러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는 아주 작은 결심을 했어요. 모임에서 먼저 다가가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자신의 작은 의견을 한 문장이라도 덧붙여 보는 연습을 시작한 거예요. 처음에는 심장이 터질 듯 떨렸지만, 그 작은 '해보지 않았던 일'이 쌓이면서 친구의 주변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활기찬 인연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도 혹시 마음속에만 품고 있는 새로운 모습이 있나요? 거창한 도전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작은 선택 하나, 읽지 않았던 분야의 책 한 권, 혹은 낯선 길로 산책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 당신이 내딛는 그 낯선 한 걸음이, 당신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눈부신 상태로 인도해 줄 거예요. 저 비비덕도 당신의 그 용기 있는 첫걸음을 곁에서 따뜻하게 응원하고 있을게요.
